강원도 강릉 카페추천 :: 완다맨숀
“ 완다맨숀 ”
강원 강릉시 교동광장로 171-12
등명해변을 보고 시원한 것도 마시고 싶고,
달달구리한 것도 너무 먹고 싶은 디저트가 생각나는 시간.
두번째로 가고싶었던 카페 “완다맨숀”
바다 뷰 쪽이 아닌 시내 쪽에 자리잡고 있는데,
아주 조용한 분위기 속에 자리잡고 있어서 약간 헷갈릴 뻔 했다.
잘 찾아온 게 맞겠지...?ㅎㅎㅎ
카페 오픈 시간, 11시 ~ 오후 7시까지
화요일 휴무 지만, 인스타 통해 휴무공지 한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작으만한 카페 안 구조,
시간대가 어정쩡해서 그런지 카페 내부에 손님은 우리와 한팀 딱 둘 뿐이어서 너무 조용하고 좋았다,
특히 조용한 분위기를 고집하는 카페이다보니, 시끄럽게 않게 해달라는 당부의 글도 문 앞에 붙어 있어서 더욱 조심스럽게 행동하게 되었다.
주문하고 얼른 디저트와 음료가 나오길 오매불망 기다려졌다.
몇 분 지나지 않아, 짜잔-! 모습을 드러내는 아이

크로플 9,000원
가격이 상상 이상으로 비싼 느낌이었지만,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이 올려져서 나오니까 그리고 크로와상 생지로 만든 거라서 더더욱 맛이 기대되었다.
역시 실망시키지 않은 크로플❤️ 크로플은 정말 사랑입니다!
쫀득쫀득하니 식감도 좋고, 맛도 좋아 싹싹 모조리 긁어 먹어버림,
오빠보다 내가 먼저 하나 다 클리어시켜버림ㅋㅋㅋㅋㅋㅋ
울오빠 놀라쪄?😅😅😅
오빠도 맛있다며 한톨도 남기지 않고 싹싹 긁어먹었다.
누가보면 밥 안 먹은 줄ㅋㅋㅋㅋ
나오자마자 클리어해버렸으니 민망하기 짝이 없었지만😅
너무 맛있는 걸 어떡하랴,
분위기도 깡패
커피와 디저트 맛깡패
모든걸 다 갖춘 카페라서 너무 만족스러웠던 완다맨숀!
1층은 카페로 꾸며져있고
위에는 에어비앤비 숙소도 운영하고 있는 터라,
조용하고 깨끗한 숙소를 원한다면 한번 묵어도 좋을 곳!
오션뷰가 없어 아쉽지만, 조용한 곳에서 머무르고 싶을 때, 여기서 나도 숙박해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