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신사 가로수길 카페 :: 조용한 분위기 맛집 "랑꼬뉴"
우아진
2020. 6. 2. 10:10
“ 랑꼬뉴 ”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25길 37 1층
수목금토일 오후12시 - 오후10시
(월/화 휴무)
평소 지나가다가 눈 여겨 봤던 조용해 보이는 카페, 분위기도 좋아보이고 한번 쯤 가보고 싶었던 카페였는데,
우연찮게도 오빠를 기다리는 동안 카페에 가 있을 생각으로 문득 생각났는 랑꼬뉴가 생각나서 발을 들였다.
먹음직 스러운 귀여운 케익이 자리를 잡고 있는 쇼케이스로 시선이 절로 갔다.
무얼 먹을까 하다가 케익은 저녁 전이라 다음에 먹는 걸로 하구,
내가 주문한 따듯한 아메리카노와 마들렌.
비도 추적추적 내리는 날, 따듯한 차 한잔과 달달한 마들렌 한입을 먹으니 금상첨화!
두 입 만에 없어져버린 마들렌이 아쉽.
오빠가 도착해서 시킨 아이스 라떼 한 잔.
귀여운 컵에 한 잔 담겨져 있어 카메라를 들게 하는 귀여운 라떼
오빠랑 커피 한 잔으로 였지만, 디저트가 아기자기해서 꼭 한 번쯤 다시 와서 디저트도 먹어 봐야지.